손연재가 72억 신혼집을 최초 공개한 가운데, 아이를 낳고 훗배앓이를 했다고 밝혔다.
20일 오후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는 "애 엄마가 된 ‘체조 요정 손연재' 신혼집 최초공개 (자연분만, 9살연상)"라는 이름의 영상이 게재됐다.
손연재는 출연에 대해 “근데 저는 원래 관종 언니 채널 진짜 처음했을 때부터 계속 봤다. 안 본 사람 없지 않을까요? 애기 낳게 되니 더 보게됐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결혼과 육아에 대해 손연재는 “훅훅훅 변하는 거 같다. 점점 멀어진다. 금요일에 애를 보면서 밖을 보면서 ‘저 차들은 다 어디를 갈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손연재는 “저만 결혼해있더라. 친구들이 너무 부럽고”라고 덧붙였다.

손연재는 “아기를 낳는 순간 새벽마다 전쟁이다”라고 언급했다. 자연분만을 했다는 손연재는 “의사 선생님이 물어봐서 자연분만 한다고 했다. 진통 16시간 하고, 아기가 3주 일찍 나왔다”라고 출산이 쉽지 않았다고 전했다.
손연재는 “아기 낳고 조리원에서 2주 내내 울었다. 배가 너무 아팠다. 훗배앓이를 (앓았다) 그냥 진통을 계속 하는 느낌? 진통제 계속 센 걸 먹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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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밉지않은 광종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