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바다가 한창 때의 사진을 공개했다.
20일 바다는 자신의 소셜 계정에 "느좋으로 혼내주마"라는 글귀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필름 카메라와 빈티지한 분위기, 그리고 90년대 유행했던 스포티한 일상 룩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사진 속 바다는 당당한 눈빛만은 그대로인 어린 소녀의 모습으로 담겨 있다.

바다의 꿀 같은 목소리는 SM에서 깊은 사랑을 받은 걸로 유명하다. 당시 바다를 더러 SM 공주님이라는 별칭이 있을 정도라고 알려졌다. 바다는 이 시절의 느낌을 그대로 살려낸 사진을 통해 당시의 위상을 짐작케 했다.

네티즌들은 "진짜 어렸다", "너무 귀여움", "드림스 컴트루 오랜만에 듣고 와야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바다는 10살 연하의 남편과의 사이에서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으며 얼마 전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또한 바다는 남편과 함께 빵집 운영을 준비해 화제를 모았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바다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