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크(ARrC)가 유니크하고 힙한 바이브로 무장한 '5세대 뉴 키즈'로 변신했다.
아크(앤디, 최한, 도하, 현민, 지빈, 끼엔, 리오토)는 오늘(20일) 오후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격, 미니 2집 'nu kidz: out the box(뉴 키즈: 아웃 더 박스)'의 타이틀곡 'nu kidz(뉴 키즈)' 컴백 무대를 꾸몄다.
이날 아크는 7인 7색 힙한 매력의 캐주얼 룩을 입고 등장, 'nu kidz'에 맞춰 에너제틱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쉴 틈 없이 이어지는 절제된 듯 유려한 움직임으로 아크만의 생동감 넘치는 에너지를 전했다.
특히, 아크는 의자를 활용한 퍼포먼스로 과감하고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완성했다. 이들은 무빙워크를 걷는 듯한 자유분방한 스텝을 완벽 소화하며 '다이아몬드형 신인' 면모를 입증했다.
'nu kidz'는 레트로한 힙합 사운드를 아크만의 스타일로 유니크하고 트렌디하게 재해석한 triton pop 장르의 곡으로, 정해진 틀을 깨고 과감하게 도전하는 'nu kidz'가 되겠다는 포부가 담겼다. 아크는 세상을 더 좋게 바꿔 나가기 위해 스스로 삶을 디자인하는 세상 모든 'nu kidz'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건넸다.
아크는 두 장의 웰메이드 앨범을 잇달아 선보이며 본격 국내외 인기몰이에 나선 가운데, 'nu kidz' 뮤직비디오는 공개 2일 만인 현재 조회수 370만 뷰를 돌파했다. 빠른 증가 추이를 보이고 있는 아크의 상승세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기대된다.
한편, 아크는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다양한 음악방송에서 신곡 'nu kidz' 컴백 무대를 이어갈 예정이다. /cykim@osen.co.kr
[사진] Mnet '엠카운트다운'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