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매출 900억 대표인데? 런베뮤 건물=대출이었나 "은행친구 생각나" ('백억짜리 아침식사')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5.02.21 09: 05

‘백억짜리 아침식사’에서 런덤베이글뮤지엄 대표의 집을 깜짝 공개했다. 
20일 방송된 tvN스토리 ‘백억짜리 아침식사’가 첫방송됐다.
이날 첫번째 주인공으로 연 매출 900억 베이글의 창업지인 런던 베이글 뮤지엄 대표를 찾아갔다.  실제 새벽부터 웨이팅하는 사람이 넘쳐나는 곳. 하루 방문객은 3만면, 연 방문객 수가 천만명일 정도로 추측됐다.

이어 료의 집으로 향했다. 연남동에 위치한 심상치 않은 건물. 외관부터 남다른 건물의 3층이 료의 하우스였다. 또 3층은 사무실로 쓴다는 료. 이에 오은영은 “건물주 아니냐”고 하자 료는 “은행친구가 생각나서 웃음이났다”며 웃음,“이사온지 1년, 신축건물이다 여행가도 5성급 호텔보다 현지 감성 숙소 좋아한다”고 했다.
범상치 않은 기운이 감도는 가운데 이어 편집숍을 연상시키는 드레스룸을 공개했다. 계단을 올라가 3층까지 통으로 드레스룸이 이어졌다. 꿈꾸는 드레스룸의 정석이었다. 수많은 명품 중 최애템을 묻자 료는 명품 아닌 빈티지 양털코트를 꼽으며“1970년대 디자인, 대략 50년 된 코트”라 했다.
또집에서도 맨발아닌 양말을 신고있는 료. 집에서도 곧은 자세를 유지하기 위함이라고 했다. 료는 “집에서도 옷을 예쁘게 입으려 한다”며 풀착장으로 완벽한 아름다움을 추구했다. 료는 “스타일링에도 완벽한 일관성이 있었으면 좋겠다”며 남다른 스타일을 추구했다.
최근 스트레스는 있는지 물었다. 일의 경중이 없다는 것. 시간, 체력 소진을 많이 한다는 료는, 어떻게 하면 좋을지 물었다.오은영은 “본인답게 하는 것이 현명한 선택, 그게 료라는 사람”이라며 “더이상 가짓수를 늘리진 마라, 그러면 힘들어질 것”이라며 최선을 다 하되 지속 가능하게 할 수 있는 개수를 유지하라고 했다.
오은영은 료가 트렌드를 유지하는 비결에 대해 “트렌드가 아니기 때문”이라며 “료가 담는 것은 나 자신을 담고 있다 소중한 가치를 담기에 그걸 좋아하는 분들이 계속 오는 것”이라며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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