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자, '7살 연하' ♥황동주 거절할까.."너무 미안해" 심경 고백 ('오만추')[종합]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25.02.21 12: 05

 '오래된 만남 추구'의 이영자와 황동주의 핑크빛 스토리가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이들의 최종 선택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KBS Joy '오래된 만남 추구'는 무인도에 단둘이 떨어져도 아무 일 없을 거라 믿었던 연예계 싱글들이 일상 속 스쳐 간 인연을 돌아보며 미처 알아채지 못했던 자신의 진짜 인연을 찾는 과정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이영자, 장서희, 김숙, 우희진, 지상렬, 구본승, 황동주, 이재황이 출연해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특히 이영자와 이영자가 30년 이상형이라고 밝힌 7세 연하 황동주의 달달한 '썸'이 화제를 모으며 현실 커플 탄생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감도 커지고 있는 상황.

지난 20일 KBS Joy '오래된 만남 추구(이하'오만추')'는 23일 최종 애프터 선택을 앞두고 유튜브 채널 고로케를 통해 '동주씨에게 내가 너무 미안해요'란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영상에는 최종 애프터 선택을 앞두고 마지막 1:1 데이트에 나선 황동주와 이영자의 모습이 담겼다. 황동주는 이영자와 색을 맞춰 옷을 입고 데이트에 나섰다.
웃음이 끊이질 않던 두 사람의 산책에서 황동주는 “나이가 많지는 않지만, 헤어짐이 두려워 만남을 망설이게 된다”라며 진심을 전했다.
이에 황동주의 이야기를 들으며 고민이 많아진 이영자는 “20대처럼 이것저것 안따진다면, 만날수 있다”면서도 “황동주에게는 미안하다”며 복잡해진 마음을 고백했다.
이처럼 최종 선택을 앞두고 심경을 고백한 두 사람이 과연 어떤 선택을 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진심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는 황동주와 마음이 복잡해진 이영자의 마지막 데이트와 최종 애프터 선택의 결과는 오늘(23일) 오후 9시 20분 KBS Joy와 KBS 2TV에서 방송되는 '오래된 만남 추구' 5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mk3244@osen.co.kr
[사진] KBS Joy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