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성환이 방귀소리에 억울함을 드러냈다.
2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에서는 구성환과 반려견 꽃분이의 방귀 미스터리가 그려졌다.
건강 검진 후 황제 밥상으로 식사를 마친 구성환은 바로바로 식기들을 정리했다.
이후에는 요가 매트에 누워 마사지를 하기도. 구성환은 “몸이 약간 뒤틀려있다. 그래서 뒤뚱뒤뚱 걷는다. 골반도 많이 틀어져있다. 운동을 내 방식대로 하다 보니 교정이 안 됐다. 어깨, 엉덩이 쪽이 욱신거린다”라는 고충을 토로했다.
그때 어디선가 큰 방귀소리가 들렸고 구성환은 반려견 꽃분이가 뀐 것이라고 억울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패널들은 꽃분이에게 뒤집어 씌운다며 구성환을 몰아갔고, 구성환은 엘리베이터에서도 꽃분이 때문에 억울한 적이 있다며 급하게 해명했다.
이를 듣던 코드쿤스트는 “(꽃분이가) 말 못 한다고”라며 불쌍하다는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hylim@osen.co.kr
[사진] MBC ‘나 혼자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