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우 친동생=사이버 수색대였다.."서울 경찰청 근무" ('편스토랑') [핫피플]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5.02.22 07: 48

‘편스토랑’에서 배우 이상우의 친동생이 경찰청 사이버수사대에서 근무 중이라 밝혀져 눈길을 끌었다. 
21일 방송된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이상우 친동생이 출연했다.
이날 김소연, 이상우 부부가 그려진 가운데 조카 영상을 보며 두 사람은 이상우의 남동생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갔다. 김소연은 “ 우리제나 얼굴이 점점 더 도련님(상우 동생) 닮아간다 “며  “워낙 도련님이 말수가 없어, 군대 다녀온다더니 어느날 전역했다더라”며 소리 소문없이 군대다녀온 이야기를 묻자자 이상우는 “동생 군 입대 사실을, 2개월 뒤에 부모님께 들었다”라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모두 “ 다같이 입대할 때 배웅하는게 일반적 아니냐”고 하자 이상우는 “우린 각자 자기할일 똑바로 잘 하자는 것 필요한 말만 한다”며“아들 둘이라 말을 잘 안 하고, 할 말만 한다”고 했다. 이상우는 “내가 군 전역했을 때는 가족이 이사를 가서 ‘집 어디야?’라고 주소를 물었다”라며 마치 시트콤에나 나올 법한 에피소드를 전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때, 김소연은 “범인 잡느라 바쁜 도련님”이라며 이상우 동생이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에 근무 중이라고 했다. 이상우는“동생이 좋아하는거 뭐라도 해줄까 팀원들이랑 같이 먹을 수 있게 돈가스 해주겠다”며 특별한 돈가스 샌드를 만들었다.
이후 동생을 위해 음식을 만든 이상우가 동생이 근무하는 서울 경찰청으로 향했다. 무심한 듯 세세하게 동생에게 도시락을 전달했고, 이상우만큼 늠름한 동생이 눈길을 끌었다. 도시락 전달 후 피드백을 묻자 이상우는 “통화한 적 없어, 다음에 만나면 물어볼 것”이라 말해 폭소하게 했다
한편,  마카오를 떠난 류수영. 첫째날 모습이 그려졌다. 한 식당에 도착한 류수영. 국수 토핑 중 개구리가 있었고 과감하게 개구리를 선택했다. 류수영은 개구리를 맛보며 “닭고기 맛이다”며 깜짝 놀랐다.
이어 먹방으로 이동, 하지만 마카오인들의 소울푸드인 마라곱창 집에 향했다. 방광, 힘줄 등 다양한 재료가 가득했다.류수영은 “다 못 먹는다”며 주춤하더니, “또 언제 와보겠냐”며 용기있게 전부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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