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연, 명품 옷 뺏길 판? "가짜예요 가짜!" 외친 사연 [순간포착]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5.02.22 13: 48

걸그룹 소녀시대 효연이 명품 옷을 뺏길(?) 위기에 가품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효연은 2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 인피니트 장동우와 함께 '하지마!' 코너의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태균은 과거 '컬투쇼' 게스트로 나온 장동우가 방청석의 팬이 옷이 예쁘다고 하자 즉석에서 벗어서 선물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장동우는 민소매 차림으로 그냥 갔다고.

이에 빽가는 돌연 "효연 씨 오늘 프OO 입고 왔다"라고 외쳤다. 당황한 효연은 압박(?) 분위기 위기에 다급히 "가짜예요 가짜!"라고 말했디. 그러자 빽가는 다시 보니 "프라자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효연은 "뺏긴 뻔했네"라며 안도해 웃음을 안겼다.
김태균이 "'효연 명품 가짜 입고 다녀'"라고 기사나겠다"라는 말에 효연은 "가짜 입고 다닐 수도 있지"라고 받아쳐 다시금 폭소를 자아냈디. 
한편 효연은 유튜브 채널 '효연의 밥사효'를 운영하며 다양한 토크의 장을 열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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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효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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