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프라이즈 걔' 김하영 "치매+신부전 진단..나 어떡해" 안타까운 소식
OSEN 유수연 기자
발행 2025.02.22 16: 53

배우 김하영이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다.
21일 김하영은 자신의 SNS를 통해 "우리 카스. 오늘 '서프라이즈' 촬영에 내일부터는 이틀 박람회 때문에 수원에 있어야 하고. 월요일은 아침 일찍 라디오에 라디오 끝나자마자 밤늦게까지 건강 프로 촬영"이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병마와 싸우기 위해 입원 후 회복에 들어간 반려견의 모습이 담겼다.

김하영은 "꼴통 히트 꼬물이는 걱정이 안 되지만, 카스는 강급해야 하는 상황이기에 입원시키고 재검했는데 신부전 진단. 나 어떡해. 치매여도 아파도 좀 더 옆에 있어 줬으면 좋겠어"라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앞서 김하영은 SNS를 통해 "치매 걸린 16살 내 아기 강아지 카스. 아기 때보다 더 많이 안아주고 뽀뽀해 주고. 똥오줌 못 가려도 괜찮아. 밥이랑 물 혼자 못 먹어서 수시로 먹여줘야 해도 괜찮아. 그냥 오래오래 내 곁에 있어 줘 카스야"라며 반려견의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한편, 김하영은 MBC ‘서프라이즈’ 등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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