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시영이 눈 오는 날에도 패셔너블함을 잃지 않았다.
22일 이시영은 "이날이 눈 오는 마지막 날이었나 보다 주말 지나면 따뜻해진대요"라며 글귀를 적었다. 그와 동시에 공개한 사진과 영상 속 이시영은 눈을 한껏 즐기는 모습이었다.

카키 빛깔의 롱 트렌치 코트는 수수한 장식을 드러내고 있는데, 이시영이 착용한 호보백의 심플한 느낌과 썩 잘 어울려 시니컬한 느낌을 내기 충분했다.
그러나 활동적으로 알려진 이시영답게 눈 오는 들판에서 트렌치 코트 룩을 입고도 그는 눈을 굴리며 눈을 한층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연예인이지만 어쩐지 활동가다운 모습이었다.

네티즌들은 "안 추운가 보다", "등산의 효과인가", "트렌치 코트 진짜 깔끔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시영은 예능 '좀비버스' 등을 통해 활약하고 있으며, 얼마 전 노홍철, 권은비와 함께 히말라야에 등반해 화제를 모았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이시영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