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윤이 결혼 정보 회사에 방문했다.
22일 방송된 MBC에브리원·MBN '다 컸는데 안 나가요'에서는 배우 신정윤이 결혼 정보 회사에 방문해 중 등급을 받았다.
신정윤은 결혼 정보회사에서 자신의 프로필을 상세하게 적어서 제출했다. 신정윤은 희망 상대 프로필에 성격을 0순위, 외모 1순위라고 체크했다. 신정윤은 "직업은 그렇게 중요하지 않다"라며 선호하는 직업이 없다고 체크햇다.
![신정윤, 작년 연봉 1억 5천인데… 결혼정보회사 中 등급 판정 '충격' ('다 컸는데') [종합]](https://file.osen.co.kr/article/2025/02/22/202502222109771191_67b9bee8723fd.jpg)
신정윤은 "구체적인 스펙보다 느낌이 좋아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MC하하는 "나도 그렇다"라고 공감했다가 깜짝 놀라 "나 왜 이러지"라고 유부남인 자신의 위치를 파악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에 남창희는 "형 그러다가 다시 들어갈 수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혼 정보 회사 담당자는 신정윤의 현재 경제 상황을 체크했다. 신정윤은 "배우라는 직업이 해 마다 다르다"라며 불안정한 생활로 현재 재산은 없다고 말했다. 신정윤은 "차 사는데 돈이 많이 들었다. 지금 현금으로는 4천만원 정도 있다"라고 설명했다.
![신정윤, 작년 연봉 1억 5천인데… 결혼정보회사 中 등급 판정 '충격' ('다 컸는데') [종합]](https://file.osen.co.kr/article/2025/02/22/202502222109771191_67b9bee8e5579.jpg)
이날 담당자는 신정윤의 등급은 "외모, 성격, 비전은 최상위 등급이다. 중요한 건 경제력이다. 작년 연봉이 1억 5천만원이라고 해도 40대 평균 자산이 8억 정도다"라고 말했다.
신정윤은 "잘 사는 사람들이 많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자산이 8억이면 상위 1% 아니냐. 그런 사람들이 중간이라면 쉽지 않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신정윤은 토탈 등급으로 중 등급을 받았다. 신정윤이 배우라는 불안정한 직업을 갖고 있다는 것과 현재 부모님 집에서 캥거루로 살고 있다는 것 역시 감점요인이 됐다.
![신정윤, 작년 연봉 1억 5천인데… 결혼정보회사 中 등급 판정 '충격' ('다 컸는데') [종합]](https://file.osen.co.kr/article/2025/02/22/202502222109771191_67b9bee96c486.jpg)
신정윤은 "학창시절에도 그런 성적을 받아본 적이 없어서 충격을 받았다. 하지만 현실을 마주한 느낌이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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