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열♥’ 윤승아, 사랑받는 며느리..해외여행 가는데 “시母가 용돈줘”(‘승아로운’)[순간포착]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5.02.23 16: 19

배우 윤승아가 남편과 아들 없이 친구들과 해외여행을 떠났다. 
윤승아는 23일 유튜브 채널 ‘승아로운’에 ‘짧지만 알찬 도쿄’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도쿄로 떠난 윤승아는 “어제 화보 촬영을 끝내고 저녁에 짐싸서 왔다. 자고는 왔는데 많이 피곤한 상태다. 하지만 또 열심히 놀다 가겠다. 나에게 이틀이 주어졌기 때문에 최선을 다해서 먹고 놀고 갈 거다”고 했다. 

17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찬실이는 복도 많지' 언론시사회가 열렸다.‘찬실이는 복도 많지’는 인생 최대의 위기, 극복은 셀프! 행복은 덤! 씩씩하고 복 많은 찬실(강말금)이의 현생 극복기를 담은 작품이다. 3월 5일 개봉 예정.배우 윤승아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cej@osen.co.kr

이어 “여행 잘 다녀오라고 어머니가 용돈을 주셨다. 맛있는 걸 먹겠다”며 시어머니가 써준 편지와 용돈을 공개했다. 
윤승아는 “오빠랑 올 때랑 나 올 때랑 입꼬리 높이가 좀 다르기는 하더라. 친구랑 올 때 입꼬리 내리느라 좀 힘들었다. 그때는 처음 자유부인이었어서 기쁨이 주체가 안됐다. 근데 오늘은 조금 오고 싶지 않았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원이가 눈에 밟혀가지고 어제도 같이 못 있고 그리고 부가 아침에 기침을 많이 했다. 그래서 조금 그랬는데 이미 왔으니까 열심히 놀다가 가야겠다”고 했다. 
여행하던 중 윤승아는 아들과 영상 통화를 하며 행복해 했다. 그러면서 “원이 아빠랑 재밌게 보내”라며 인사했다. 
또한 윤승아는 “도쿄 왔다가 인스타 한 번 올리려고 한다. 원이 사진 말고는 올릴 게 없다”며 사진을 찍었다. /kangsj@osen.co.kr
[사진] OSEN DB,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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