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럭비협회는 "25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제71회 대한체육회 체육상 시상식’에서 공식용품사 대상웰라이프가 대한체육회 표창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대한체육회는 2024년 ▲공적 기간 ▲재정기여도 ▲종목단체 발전 기여도 ▲국제스포츠경쟁력 강화 기여도 ▲경기력 향상 기여도 ▲종목 저변 확대 기여도 등을 심사해 대한민국 체육 발전에 공헌한 기업을 선정, 수상을 이어오고 있다.
대상웰라이프는 대한럭비협회의 공식용품사로서 균형영양식과 건강기능식품을 럭비 국가대표 선수뿐만 아니라 국내대회 참가 학교, 팀, 유소년 선수들에게 지원하며 저변 확대와 선수 육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체육회 표창을 받았다. 또한, 대한럭비협회와 함께 럭비 홍보에도 힘쓰며 대한민국 럭비 발전에 이바지했다.
특히 지난 2023년에 열린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17년만의 은메달을 획득한 럭비 국가대표팀에게 2천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하며 럭비 국가대표팀에 국제 무대에서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대한럭비협회와 대상웰라이프는 2022년 공식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한 이후 3년간 총 6억 원 규모의 균형영양식과 건강기능식품을 지원하며 럭비 발전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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