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우주소녀(WJSN)가 다채로운 콘텐츠로 9주년을 풍성하게 장식했다.
우주소녀는 지난 24일부터 26일 3일간 공식 SNS를 통해 9주년 맞이 콘텐츠를 공개해 팬들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먼저 24일 '우주소녀의 9주년 로맨스가 왔습니다'라는 제목의 단체 숏폼이 공개됐다. 영상 속 멤버들은 단체로 데님 스타일링의 청량한 에너지를 뽐내며 오렌지 캬라멜의 '샹하이 로맨스'에 맞춰 춤을 추는 챌린지를 선보였고, 쾌감이 느껴지는 완벽한 호흡과 재치 있는 표정을 자랑하며 챌린지를 완성했다.
9주년 당일인 25일, 우주소녀는 유닛과 단체 숏폼 영상으로 하루를 가득 채웠다. 첫 타자로 연정, 엑시, 은서가 시작을 열었다. 세 사람은 중독성 강한 노래에 맞춰 호흡을 맞추는 고난이도의 챌린지를 선보이며 유쾌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어 여름, 다영, 수빈은 경쾌한 멜로디에 잔망스러운 율동으로 귀여운 매력을 뽐냈고, 설아와 보나는 우주소녀의 '이루리'에 맞춰 셀카를 찍는 듯한 구도의 트렌디한 영상을 선보였다. 마지막으로 단체 영상에는 우주소녀의 '너에게 닿기를 (I Wish)'에 맞춰 한 명씩 다 같이 안아주는 모습이 담겨 훈훈함을 자아냈고, SNS 내 '실시간 트렌드'에 오르는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26일에는 '우정, 나 안아..'라는 제목의 단체 숏폼이 공개됐다. 멤버들은 사복 스타일링으로 편한 분위기를 보여주며 카메라를 향해 포옹하는 '나 안아' 챌린지를 완벽히 소화, 우정(공식 팬클럽명)들에게 또 한 번 즐거움을 선사했다.
더불어, 공식 SNS를 통해 '우주소녀의 TMI를 맞춰라!', '우주소녀와 함께 만든 타임라인', '우주소녀와 시그널이 통한 우정을 찾아라'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됐다. 특히 '#우주소녀와_함께만든_타임라인' 해시태그를 활용한 이벤트는 많은 우정들이 우주소녀와 함께한 추억을 사진, 동영상 등의 다양한 형태로 공유하며 SNS를 훈훈하게 물들여 화제가 됐다.
이렇듯 우주소녀는 9주년을 다채로운 콘텐츠와 팬 이벤트로 풍성하게 장식하며 우정들과 또 하나의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
다방면에서의 도전을 펼쳐온 우주소녀는 2025년에도 눈부신 활약을 이어갈 전망이다. /seon@osen.co.kr
[사진]우주소녀 공식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