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지윤이 의상 프리뷰에 나섰다.
27일 박지윤은 자신의 소셜 계정에 "아까 비빔국수 먹던 여자는 잊어주세요, 일년에 두번 영국에서 날아오신 오라버니도 보고 예쁜 옷도 오더하는 프리뷰 다녀왔던 날"라며 다양한 사진을 공개했다.

박지윤은 "6개월 후의 내 몸무게, 추구미 기약 못하기 때문에 엄청 고민했는데"라면서 의상 피팅에 대해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 붉은 레드 컬러의 롱코트부터 숏코트를 짧은 이너로 소화한 박지윤은 레이스 시스루 블랙 롱 드레스를 입고 고아한 느낌을 자아내 시선을 끌었다.
또한 시스루 재질이 발목까지 오지만, 미니 원피스인 블랙 원피스로 발랄하면서도 묘한 매력을 뽐내는 박지윤의 표정은 당당했다.

네티즌들은 "제작발표회에 어울릴 것 같은 의상이다", "짧은 것도 잘 어울린다", "첫 번째 사진이 제일 나은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지윤은 예능 '크라임 씬'을 성공적으로 이끌었으며, 예정된 '크라임 씬 제로'에서도 활약할 예정이다. 또한 박지윤은 결혼 14년만에 최동석과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박지윤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