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출시 편스토랑’ 를 통해 장신영아 짠신영으로 변신, 무려 만원의 행복을 연상하게 하는, 알뜰살뜰한 살림의 여왕으로 거듭난 근황을 예고했다.
내일인 28일 방송될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장신영의 알뜰살뜰 장보기 꿀팁을 예고했다. 이날 장신영이 반찬 거리로 구입하기로 마음먹은 채소는 총 7가지를 구입할 거싱ㄹ 예고한 것. 심지어 장신영은 “만원이면 되겠다”라고 해 의아함을 자아냈다.
모두의 의심 반 기대 반 속에서 장신영은 “이곳에 가려면 아침 일찍 서둘러서 오픈런해야 한다. 그래야 좋은 물건을 싸게, 많이 살 수 있다”며 “사실 이곳을 공개할까 말까 고민했다. 보물창고 같은 곳이다”라고 해 궁금증을 높였다. 알고보니 실제 장신영이 도착한 곳에는 양파 5개가 1000원, 시금치 1단에 1500원 등 채소의 가격이 상상을 초월했다. 이 외에도 장신영은 오픈런까지 해서 단돈 만 원에 알뜰하게 구입하며, 일주일용 반찬 8가지 뚝닥 만들기도.
일명 ‘짠신영’으로 불리기된 살림의 여왕 장신영의 알뜰 장보기 비법부터 꿀맛 밥도둑 반찬 8종까지 모두 공개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편은 2월 28일 금요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장신영, 강경준 부부는 장신영의 이혼을 딛고 5년간 공개 열애 끝에 2018년 결혼했다. 이후 2023년 12월 강경준이 상간남으로 지목돼 5천만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당했다. 지난해 7월 24일 서울가정법원에서 진행된 첫 재판에서 강경준 측은 고소인의 청구를 받아들이는 청구인낙으로 이번 소송을 종결하기로 했다.
장신영은 논란이 불거진 뒤 8개월 만인 지난해 8월 소셜미디어를 통해 “차마 글로 옮기기 어려운 고통의 시간을 보냈지만 저희는 오직 아이들을 위해 다시 한 가정 안에서 살아가려 한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더불어 장신영은 지난해 10월 SBS ‘미운 우리 새끼’로 복귀했고, 그로부터 5개월여 뒤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으로 본격적인 복귀 활동을 시작했다. 이외에도 최근 쇼호스트로 변신한 장신영은 자신의 이름을 걸고 제품을 판매하는 ‘장신영쇼’를 진행하며 새로운 출발을 알리기도 했다. /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