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하선이 휴지팩을 인증했다.
27일 오후 박하선은 ‘오늘은 낮잠자는데 꼬마가 휴지팩을 해줬어요. 인증샷도 내 폰에 남겨 줌. 고 고마워. 오늘 촬영 잘 찍고 올게!’라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낮잠을 자고 있는 박하선의 모습. 박하선의 7살 딸이 붙인 것으로 보이는 휴지팩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꼼꼼하게 잘라붙인 휴지팩에 보는 이들의 시선이 집중됐다.
사진을 본 팬들은 ‘와 진짜 팩인줄. 왜 이렇게 꼼꼼해요?’ ‘너무 귀엽다’ ‘보기좋은 모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하선은 2017년 배우 류수영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그는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 DJ는 물론, JTBC '이혼숙려캠프'에 출연하는 데 이어 또한 연극 '바닷마을 다이어리' 공연에 오르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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