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A 경연 프로그램 ‘언더커버’, 이노션 자회사 ‘스튜디오 어빗’이 공동제작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25.02.28 11: 29

 최근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경연 프로그램 ‘언더커버’의 제작사 ‘스튜디오 어빗(STUDIO abit)’이 이노션(대표이사 이용우)의 자회사로 밝혀져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노션은 28일, "스튜디오 어빗은 이노션의 콘텐츠 제작 전문 자회사"라고 소개했다.
스튜디오 어빗과 ENA가 공동 제작한 음악 예능 프로그램 ‘언더커버’는 방영 직후 큰 반향을 일으키며, OTT 플랫폼인 넷플릭스의 인기 프로그램 톱10에 진입하는 등 화제가 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원곡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부르는 ‘커버’ 인플루언서들의 서바이벌 경연이다.
특히 가수 및 작곡가로 활동 중인 정재형, 박정현, 이석훈, 권은비, 그루비룸 등이 ‘TOP 리스너’로 심사에 참여하며 프로그램의 신뢰도를 높였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참가자들의 영상 조회수 총합이 2000만 회를 돌파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언더커버’는 오는 3월 1일 8회 방송을 앞두고 출연자들의 경쟁이 치열해지며 몰입도가 한층 높아지고 있다. 특히, 매회 다채로운 캐릭터가 등장하고, 실험적인 미션들을 통해 다양하고 완성도 높은 음악을 보여줄 뿐만 아니라, 빠른 템포의 편집 기법으로 프로그램의 에너지와 긴장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언더커버’의 성공과 함께 이를 제작한 스튜디오 어빗 역시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스튜디오 어빗은 이노션이 2023년 8월, 종합 콘텐츠 기업으로 영역을 확장하기 위해 콘텐츠 제작사 이매지너스와 공동 설립한 합작법인이다.
예능과 드라마·영화 제작을 전문으로 하는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로, 국내 대표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를 이끌었던 황지영 PD, 드라마 ‘작은 아씨들’, ‘빈센조’ 등을 연출한 김희원 감독이 핵심 리드로 합류하며 강력한 제작진 라인업을 갖췄다. 
스튜디오 어빗은 기획부터 제작, 콘텐츠 유통까지 전 과정에 걸쳐 차별화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노션의 기존 광고 제작 경험을 기반으로 브랜드 협업형 콘텐츠 제작에도 강점을 갖고 있으며, 국내외 OTT 플랫폼과의 협업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도 활발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스튜디오 어빗 관계자는 “언더커버의 화제성을 통해 스튜디오 어빗의 기획력과 실행력을 입증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신선하고 실험적인 콘텐츠로 K-콘텐츠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이용우 이노션 대표이사는 “더욱 확장된 크리에이티브를 선보이기 위해 스튜디오 어빗을 출범한 만큼, 앞으로도 재미있고 도전적인 콘텐츠로 시장의 판도를 변화시킬 다양한 시도를 이어갈 예정”이라며 기대감을 전했다. /100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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