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김혜성 송구 보다 빠르게'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25.03.02 08: 14

'코리안 데이'였다.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김혜성(LA 다저스)이 맞대결에서 나란히 맹활약했다.  
LA 다저스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의 캐멀백 랜치에서 2025 메이저리그 시범경기를 치렀다. 
이날 김혜성은 8번 유격수로, 이정후는 3번 중견수로 각각 선발 출장했다. 이정후가 총알 2루타로 선제 타점을 올리자, 7푼 타율로 마음고생을 하던 김혜성은 시범경기 첫 홈런포를 터뜨렸다.

3회초 2사 1,2루에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케이시 슈미트의 안타 대 LA 다저스 김혜성이 2루로 송구했으나 1루주자 이정후가 2루에서 세이프되고 있다. 2025.03.02 /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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