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리머 전방위 지원' 숲, 게임 서버·버추얼 콘텐츠·굿즈 제작까지 예산 2배 확대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25.03.02 18: 34

글로벌 스트리밍 플랫폼의 기치를 내 건 숲이 스트리머들을 향한 전방위 지원에 나섰다. 콘텐츠 지원센터 예산을 2배 늘려 게임 서버·버추얼 콘텐츠·굿즈 제작까지 지원의 폭을 넓힐 계획이다. 
숲은 지난 1일 콘텐츠 지원센터의 연 제작 지원금을 2배 확대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숲이 지난 2016년부터 운영 중인 콘텐츠 지원센터는 스트리머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실제 콘텐츠로 구현하고, 잠재력이 높은 스트리머를 발굴하여 육성하는 제도다. 누적 방송 10시간 이상의 일반, 베스트 스트리머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앞서 숲 최영우 CSO(Chief Strategy Officer)는 지난 ‘2024 숲 스트리머 대상’ 시상식에서 올해 로드맵을 발표하며 “콘텐츠 지원센터의 예산을 2배로 확대해 콘텐츠를 제작하기 위해서 고생하는 많은 스트리머들이 더 다양하고 재미있는 콘텐츠를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숲은 콘텐츠 지원센터 지원금 확대뿐만 아니라 게임 서버비와 버추얼 콘텐츠 제작비, 굿즈 디자인비 등 신규 지원 항목을 추가했다. 아울러 지원받은 콘텐츠를 글로벌 ‘숲’ 플랫폼에 동시 송출할 경우 추가 지원금을 제공하고 스트리머 콘서트, 팬 미팅 콘텐츠 등 티켓 서비스도 지원한다.
이번 개편은 라이브 콘텐츠의 제작 방식이 다변화되고 있는 환경에서 다채로운 콘텐츠의 생산을 돕고, 더 많은 스트리머에게 안정적인 제작 환경을 제공하고자 진행됐다. 그동안 스트리머 개인이 감당해야 했던 게임 서버비나 버추얼 콘텐츠 제작비, 굿즈 디자인비 항목 등을 신규 지원해 기술적인 비용 부담을 덜어주고, 창의적인 콘텐츠가 활성화될 수 있게 도울 예정이다.
버추얼 콘텐츠의 경우 VR(Virtual Reality) 맵 제작이나 콘텐츠용 아바타 제작 등도 지원할 수 있게 되면서 버추얼 스트리머들의 콘서트, 팬 미팅 등 다양한 고품질의 버추얼 콘텐츠를 선보이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팬들과 대면하고 소통하는 콘텐츠를 활발히 진행하는 SOOP 스트리머들이 콘텐츠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티켓 구성부터 판매까지 가능한 PPV(Pay Per View) 티켓 서비스 지원도 시작한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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