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EXID 멤버 겸 배우 하니가 양재웅 정신건강전문의가 지난해 결혼을 약속했지만 환자 사망 사고 발생으로 무기한 연기를 결정한 가운데 한국을 떠났다.
하니는 지난 3일 “Thanks to Tushita & Everyone I’ve met”이라는 글과 사진들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하니가 인도에서 만난 사람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 하니는 날씨가 추운지 따뜻하게 옷을 입고 편안한 미소를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앞서 지난 1일 “Dharamsala”이라며 8개월 만에 근황을 전해 반가움을 선사했던 바. 다람살라는 인도 북부 히말라야 산맥 고지대에 있는 마을로 1959년 티벳에서 망명한 달라이라마가 당시 인도 수상 네루의 배려로 망명정부를 설립한 곳이다.
하니가 단순히 인도 여행을 떠난 것인지 무슨 일로 인도를 방문한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kangsj@osen.co.kr
[사진] 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