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원, 파낙토스 지분 투자…디지털 치료제 유통시장 진출 포석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25.03.04 15: 15

 시스원이 뇌 진단 및 치료 기업인 파낙토스에 지분을 투자했다. 아울러 조달총판을 포함한 공공총판 계약도 체결했다고 4일 발표했다. 
이번 투자는 SI사업과 솔루션 유통이 주력인 중견 IT 기업, 시스원이 디지털 치료제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파낙토스 디지털 의료기기인 뉴로하모니의 뉴로피드백(Nerofeedback)은 사람의 뇌에서 발생한 뇌파 정보를 활용go 치료에 유용한 특정 뇌파를 훈련하는 치료법이다.

치매, 불면, ADHD, 자폐 스펙트럼 장애 및 신경발달 장애 등 뇌 관련 질환 치료의 한 방법으로 제시되고 있으며, 파낙토스의 뉴로하모니는 이미 2020년 미국 FDA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또한 2022년 8월에는 식약처로부터 뇌파 특정장치인 ‘뉴로하모니M2’ 모델을 뇌파계 의료기기로, 2023년 6월에는 ‘뉴로하모니MD’ 모델을 의료기기로 인증 받았다. 
이번 계약으로 200만건 이상의 뇌 질환 관련 임상 데이터를 축적한 파낙토스와 시스원의 IT 기술력이 결합해 뇌 전문플랫폼 구축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시범사업이 활발한 뇌 진단시장에서 공공시장 확대에 속도를 붙이는 협업 마케팅도 이뤄질 것으로 업계에서는 예상하고 있다. 
시스원의 이상훈 부회장은 이번 계약은 “시스원이 그간 쌓아온 IT기술력과 파낙토스의 우수한 제품이 뇌 관련 치료가 필요한 많은 수요자들에게 도움이 되고 첨단 디지털 치료제 시장에서도 우리나라가 선도하는데 기여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100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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