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진♥김소영, 신혼 회복 여행인데 커플샷 실종..“잘 해낼 수 있을까”
OSEN 유수연 기자
발행 2025.03.04 17: 50

오상진과 신혼회복여행을 떠난 김소영이 휴가 복귀를 앞둔 심정을 전했다.
4일 김소영은 SNS를 통해 "워킹데이가 되니 또 초조하게 휴대폰을 들여다보는 나. 그러려니 하는 상진. 무심한 편이라지만 세상 누구보다 나에게 협조적인 사람이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3월부터 펼쳐질 일들에 잘 대처할 수 있을까?"라며 "연휴 기간에도 너무나 감사한 사업 기회들이 있었고, 많은 연락이 왔다.  역시 쉬지 않는 사람들이 많다. 밤마다 남편이 잘 때 조용히 생각하고 답장들을 보냈다"라고 회상했다.

오상진♥김소영, 신혼 회복 여행인데 커플샷 실종..“잘 해낼 수 있을까”

또한 그는 "잘 해낼 수 있을까 걱정도 하고, 그럼에도 감사한 시간도 보내고, 어제 너무 완벽했던 저녁"이라며 "신혼회복여행 홍콩. 회복 좀 한 듯"이라고 덧붙였다.
오상진♥김소영, 신혼 회복 여행인데 커플샷 실종..“잘 해낼 수 있을까”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남편 오상진과 홍콩 여행을 떠난 김소영의 모습이 담겼다. 여유로운 한때를 보내고 있는 그의 모습이 시선을 끈다.
다만 '신혼회복여행'을 떠난 그는 정작 오상진과의 커플 샷을 공개하지 않았고, 이를 본 누리꾼들은 "두분 투샷은 없네요"라며 의아해했다.
그러자 김소영은 "그러네요...?ㅋㅋㅋㅋ"라며 "그러고 보니 찍은 게 없네요"라고 당황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소영과 오상진은 2017년 결혼,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김소영은 종이책 구독 서비스인 ‘책 발전소 북클럽’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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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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