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이♥' 홍성기, '삼성 퇴사' 해명→성균관대 입학 "17년만 캠퍼스..쉽지않아"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5.03.05 18: 07

모델 이현이의 남편 홍성기가 만학도가 된 근황을 전했다.
5일 홍성기는 자신의 소셜 계정에 "첫 등교", "첫 수업"이라며 인증샷을 남겼다.
앞서 홍성기는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합격 통지서를 공개했던 바 있다. 2025학년도 전기 일반 대학원 반도체디스플레이공학과 석사 과정에 합격한 것.

'이현이♥' 홍성기, '삼성 퇴사' 해명→성균관대 입학 "17년만 캠퍼스..쉽지않아"

이후 그는 "지난 16년간 한결같이 이용한 통근버스 졸업할 때까지 당분간 안녕"이라며 "입학 전 마지막 출근길. 저 퇴사 아니고 휴직 아니고 양성과정 파견이에요 (아무도 안 궁금함)"이라고 셀프 퇴사설을 해명하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개강과 동시에 첫 등교에 나선 홍성기는 "나 빼고 다 패드에 필기하네.. 17년만의 캠퍼스 쉽지 않다"며 "어제 느 3권 샀는데.. 당장 갤럭시 패드라도 사야하나.."라고 격세지감을 전해 공감을 자아냈다.
한편 홍성기는 삼성전자 반도체 개발 엔지니어로, 2012년 모델 겸 방송인 이현이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이후 그는 유튜브와 예능 등에 얼굴을 비추며 연말 연예대상까지 참석, 방송인으로서도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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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홍성기 소셜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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