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교포♥' 박은지, 교육열 장착..LA서 나고자란 딸 韓 학교 입학 "너무좋아"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5.03.05 18: 37

방송인 박은지가 '한국엄마' 패치된 근황을 전했다.
4일 박은지는 자신의 소셜 계정에 "이것도 추억. 할미와 행복한 시간 많이 만들자"라며 사진을 업로드 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눈이 쏟아지는 날씨에 할머니의 손을 잡고 등교하는 딸의 모습이 담겼다. 이에 박은지는 "한국 학교 너무 좋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앞서 박은지는 결혼 후 미국 LA에서 거주했다. 그러던 중 최근 한국에서 사업과 육아를 병행 중인 근황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당시 그는 "애데렐라 아이 픽업. 저 한국 온지 3주만에 한국 엄마 패치 장착된 거 같아요. 한국 친구들의 높은 교육열에 감탄 중이에요. 애들이 다 너모 똑똑해 우아. 일도 하고 육아도 하고 애데렐라로 열심히 지내고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후로도 "한국 오니까 선물도 많이 받고 옷도 물려주고 너무 좋다", "영어가 그리운 아기. 한국말만 시키는 중", "육아 동지가 많아서 행복해요"라며 한국 생활에 만족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박은지는 MBC 기상캐스터 출신으로, 지난 2018년 두 살 연상의 재미교포 남편과 결혼해 지난해 11월 첫 딸을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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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박은지 소셜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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