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총장 박노준)가 페루국립공과대학교와 학술교류 협정을 체결했다.
5일 진천캠퍼스 미래센터 4층 영상회의실에서 진행된 체결식에는 박노준 총장과 루스 더 파티마 이자기에르 가버네니아(LUZ DE FATIMA EYZAGUIRRE GORVENIA) 전임총장을 비롯해 양 대학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협정 체결 내용으로는 △교수 및 학생 간 상호교류 △학술교류 협력 강화를 위한 공동연구 진행 △학술 및 출판 정보 교류 △인재 양성 프로그램 공동 개발 △학과 간 교류 및 협력사업 추진 등이다.
박노준 총장은 “페루국립공과대학교와 학술교류는 양 대학의 학문적 발전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다”라며 “이번 협정이 양국 간의 교육적·연구적 교류를 더욱 활발히 하고, 미래 지향적인 인재 양성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루스 더 파티마 이자기에르 가버네니아 전임총장도 “인재 양성 프로그램과 학문적 교류를 통해 양 대학이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교류협력 분야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열고, 양국의 학생들과 연구자들이 상호 이해와 협력의 기반 위에서 학문적 성과를 이루어 나가기를 희망한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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