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이 뒤집기에 성공한 딸 재이에 애정을 드러냈다.
10일 유튜브 채널 '박수홍 행복해다홍'에서는 "재이의 첫 뒤집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박수홍-김다예 부부의 딸 재이의 생후 4개월, 육아 일상이 담겼다.
김다예는 "4개월 재이. 뒤집기를 밥먹듯이 했다. (하지만) 카메라만 켜면 하지 않는다"라며 박수홍과 함께 뒤집기 현장을 관람했다.

끊임없이 뒤집기에 시도하던 재이는 아빠 박수홍이 없는 카메라 앞에서 뒤집기에 성공, 김다예는 "재이야 너무 잘했다. 대단하다. 재이는 최고다"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또한 박수홍과 함께하는 '터미 타임'이 담기기도 했다. 박수홍은 "벌써 재이가 4개월이 됐다. 시간이 너무 빠르다. 다음 날 일어나면 커져 있고, 예쁘게 커져 있다. 옛날에는 씩씩한 여장군 같았는데, 지금은 완전 공주다. 엄마 닮아서 너무 감사하다. 뒤집기 성공해서 사랑한다"라며 애정을 숨기지 못했다.
한편 박수홍과 김다예는 23살 나이 차를 극복하고 지난 2021년에 결혼했다. 부부는 시험관 시술로 임신에 성공해 딸 재이 양을 낳아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최근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말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압구정 신현대아파트’ 대형면적 1가구를 2분의 1 지분씩 공동명의로 70억5000만원에 매수한 소식이 전해져 눈길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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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