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안양대학교 제26기 여성지도자 아카데미 입학식
안양대학교(총장 장광수)는 제26기 여성지도자 아카데미 입학식을 개최했다 .
안양대학교 아리소강당에서 19일 오전11시에 열린 제26기 여성지도자 아카데미 입학식에는 장광수 총장과 최대호 안양시장, 장용철 안양대 대외협력부총장, 이홍재 안양대 경영행정대학원장, 이은경 안양시여성단체협의회장, 이경자 안양시 여성지도자회 회장, 임주희 여성지도자회 역대회장, 박혜정 제25기 여성지도자 과정 회장과 교육생 등 모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안양대 경영행정대학원이 안양시와 위탁교육 협약을 맺어 진행되는 안양시 여성지도자 아카데미는 안양시 여성들의 잠재력 개발 및 리더십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여성의 사회참여를 촉진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능력 있는 여성 지도자를 발굴 · 양성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제26기 여성지도자 아카데미' 는 입학식을 시작으로 오는 6월 11일까지 13주간 진행된다. 이번 제26기 과정에서는 여성지도자를 위한 힐링소통과 감정소통 리더십 개발 및 코칭, 여성친화도시, 여성정책 및 법률상식 등을 주제로 13주에 걸쳐 교육을 실시한다.
최대호 안양시장도 시장 특강과 시정 탐방을 주제로 강연한다 .
안양대 장광수 총장은 입학식 축사에서 “안양대에서 준비한 13주간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여러분의 내재된 잠재력을 개발하며 리더십 역량 향상과 인적 네트워킹 구축을 통하여 훌륭한 리더로 성장하시길 바란다"라며, “이를 통해 여러분들의 사회참여를 확대하고 앞으로 안양시에 대한 이해와 소통 , 봉사정신과 주인정신을 바탕으로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안양시를 구현하며, 아울러 안양대학교를 널리 알리는 데 이바지해 달라" 며 인사를 전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시의 최고 대학 안양대에서 마련한 최고 강사진과 강의를 통해 익힌 모든 지식과 교양, 지혜를 이웃과 지인 , 시민과 공유하고 소통하는 데 힘써 변화와 혁신의 여성친화도시 안양시의 지도자로 거듭나 주시기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
안양대학교 여성지도자 아카데미는 1997년 제1기 여성자치학교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1,456명의 리더를 양성하며 안양시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인재 육성에 기여해 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