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 우승 감독만 2명 포진, '김원형-이동욱 합류' WBC 초호화 코칭스태프 완성..."현장감 유지, 소통 능력 중점" [공식발표]
OSEN 조형래 기자
발행 2025.03.21 11: 58

2026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류지현 감독을 보좌할 초호화 코칭스태프 명단이 완성됐다.
KBO는 2026년 3월 개최되는 2026 WBC에서 류지현 감독을 보좌할 대표팀 코칭스태프의 명단을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강인권 전 NC 감독이 수석 겸 배터리 코치를 맡고, 김원형 전 SSG 감독과 이동욱 전 NC 감독이 각각 투수 코치와 수비 코치로 합류한다. 한화 감독 출신인 최원호 현 SBS SPORTS 해설위원은 QC 코치로 발탁됐다. 전직 감독 4명이 WBC를 위해 의기투합했다.

25일 오후 창원NC파크에서 2023 KBO 준플레이오프 NC 다이노스와 SSG 랜더스의 3차전 경기가 열릴 예정인 가운데 경기 전 그라운드 훈련이 진행됐다.경기 전 SSG 김원형 감독이 미소를 짓고 있다. 2023.10.25 /cej@osen.co.kr

1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메이저리그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2024’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공식 훈련이 진행됐다.이동욱 전 NC 감독이 선수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2024.03.16 /sunday@osen.co.kr

강인권 수석 겸 배터리 코치, 최원호 QC 코치는 모두 지난해까지 각각 NC와 한화에서 감독직을 수행했던 인물이다. 아울리 김원정 투수코치와 이동욱 수비 코치는 우승 감독이다. 김원형 코치는 2022년 SSG를 맡으면서 '와이어 투 와이어' 통합 우승을 달성했다. 이동욱 수비 코치 역시 2020년 NC의 창단 첫 통합 우승을 이끈 사령탑이었다. 
구단 소속 현역 코치로는 삼성 이진영 타격 코치가 타격 코치를 맡게 됐고, 한화 김재걸 작전 코치가 작전 및 주루 코치를 맡는다.
프리미어12대표팀 류지현 코치 /sunday@osen.co.kr
KBO는 코칭스태프의 현장감 유지, 전력분석 강화, 선수와의 소통 능력 등에 중점을 두고, 최근까지 구단 감독을 맡았던 중량감 있는 인사들과 구단 소속 현역 코치들로 대표팀 코칭스태프를 구성했다.
대표팀 코칭스태프는 시즌 중 KBO 리그를 포함, 국내외 주요 경기를 참관하며 지속적으로 국내 선수 파악과 해외 리그 전력분석에 집중하는 것은 물론,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전략 수립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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