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롱드립'에서 배우 강하늘의 웹툰작가 기안84와 닮은 모습이 공개됐다.
26일 유튜브 채널 테오(TEO)에서 공개된 '살롱드립2'에서는 강하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강하늘은 MC 장도연의 진행에 맞춰 근황과 영화 '스트리밍'에 대해 소개했다.
이날 장도연은 "친구 분들이 강하늘 씨를 보고 기안84 닮았다고 한다던데"라며 실제 생활에 대해 물었다. 강하늘은 "맞다. 어떻게 아셨냐. 기안84 님을 실제로 못 뵀지만 방송과 실제가 다르지 않을 거란 생각에 여러 모습이 닮았다"라며 놀라워 했다.
그는 "정확히 말하면 닮은 게 아니라 공감이 갔다. 기안84 님의 방송 속 모습이 저와 똑같다가 아니라 그 행동의 이유에 공감이 되더라. 물티슈를 옆구리로 뜯거나 그 경지까진 못 갔다"라며 웃었다.

이어 강하늘은 "제 친구들이 독특하게 생각하는 게 한 가지가 있는데 여름엔 어차피 옷이 다 마르지 않나. 그래서 그냥 젖은 옷을 입고 간다. 괜찮지 않나 생각했는데 친구들이 이상하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그는 "빨래 건조대에 말리거나 내가 건조대가 돼서 말리거나 똑같지 않나 싶은데 친구들은 이상하다고 한다"라며 멋쩍어 했다.
또한 그는 "저만 하는 특이한 습관이 있다. 집에 우산이 없다. 제가 비 맞는 걸 좋아한다. 약속을 나가게 되면 비 맞아도 되는 옷을 입고 가서 갈아입을 옷을 챙겨 간다"라며 "예전에 제가 살던 오피스텔 옥상이 공용이었는데 비 올때 올라 가서 맞고 오고 그랬다. 그냥 가만히 비를 맞는다. 누가 보고 있으면 우산 안 가져온 느낌으로 맞는다"라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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