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설리 친오빠, 또 김수현 저격? 이번엔 “노리개질 6년” 의미심장[Oh!쎈 이슈]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5.03.28 20: 34

고(故) 설리 친오빠가 배우 김수현을 저격했다는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연이어 의미심장한 글로 눈길을 끌고 있다. 
고 설리 친오빠 최 씨는 지난 27일 자신의 SNS에 “사디스트”라는 글을 올렸다. 누굴 향해 한 말인지 알 수 없으나 한 누리꾼이 “리얼?”이라고 묻자 “리얼로 사디스트”라고 했다. 사디스트는 상대방에게 학대를 가함으로써 성적으로 쾌감 및 성욕을 느끼는 사람을 말한다. 
28일에는 “동생 보낸 지 6년 너가 노리개질 한거 6년 앞으로 너가 받을 고통 6년 너무 빨리 부서지지 말아라”라고 했다. 

배우 김수현과 최진리(설리)가 27일 오후 서울 행당동 CGV왕십리에서 열린 영화 '리얼' (감독 이사랑) VIP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dreamer@osen.co.kr

최 씨는 최근 자신의 SNS을 통해 김수현을 저격하는 듯한 글을 쓰고 있어 많은 이의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21일에는 “김씨 할 말 많은데 하지를 못하겠다. 높은 곳에서 떨어질 텐데 꽉 잡아라”라는 글로 ‘김수현 저격 의혹’이 불거졌다. 
이후 “내 인생 너의 인생 모두의 인생이 ‘리얼’”이라며 동생인 고 설리와 김수현이 함께 출연한 영화 제목으로 간접적으로 언급하며 김수현을 저격했다는 의혹에 더욱 무게가 실렸다. 
최 씨는 해당 글이 화제가 되자 “어떻게 팬들이라는 사람들이 더 도움이 안 되냐”며 “난 수현이라는 이름 언급도 안 했는데 득달같이 와서는. 팩트체크 안 돼서 미치겠지”라며 비난의 댓글에 대응하기도 했다. 
이어 그는 “난 수년을 그 팩트 체크가 안 돼서. ‘그래 어쩔 수 없었겠지’ 이 문장 하나로 살아가는데. 제정신으로 살아가는데 나름 도움은 돼”라며 “내가 아니어도 여기저기서 곤욕 많이 치를 텐데 굳이 얘기 안 할 거고 해봤자 어차피 팩트도 안 될뿐더러 당신들한테도 도움 안 될걸? 괜히 긁지 말고, 지나들 가셔요. 그리고 비슷한 일로 도마 위에 오르내리게 하는 건 당신들 아니에요? 하도 여기저기서 내 동생 이름이 아직도 오르내리는 게 굉장히 불쾌한데요?”라며 불쾌감을 표했다.
이후에도 최 씨는 “팬이라는 단어가 암행어사 마패냐. 이 상황에 팬이 어디 있냐. 내 눈엔 다 뜯고 뜯기는 애들처럼 보이는데”라고 분노를 표했다.
또한 “까고 보면 별 중요한 말도 아닐 거 같은 건 나만 그런가”라는 한 누리꾼의 댓글에도 “맞다. 별로 중요하지 않다. 나한테만 중요한 거라 신경 안 쓰셔도 된다”라고 강조하는가 하면, ‘설리를 이용하지 마라’라는 지적에는 “살아있을 때 이용은 동생이 더 많이 했을 거다. 내가 말 안 하려 해서 그렇지, 별일 아니니까 지나가라”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김수현은 고(故) 배우 김새론의 미성년자 시절 열애를 지속했다는 ‘그루밍 범죄’ 의혹을 받고 있다. 지난 27일 고 김새론 유족 측은 기자회견을 열고 배우 김수현이 고인과 미성년자 시절부터 교제했다는 주장을 뒷받침하는 증거를 공개했다. 고 김새론과 김수현이 2016년 나눈 카톡 대화 내용과 김새론이 지난해 4월 작성한 편지 등이 담겨있다. 
공개된 자료 중에김수현은 김새론에 “보고싶다”, “나 언제 너 안고 잠들 수 있어” 등 애정이 담긴 메시지를 보냈고, 김새론이 “쪽”이라는 메시지를 보내자 “나중에 실제로 해줘”라고 답장했다.
또한 김새론이 김수현에게 보내려다 실패했다는 편지도 공개됐다. 이는 김새론이 지난해 3월 골드메달리스트로부터 내용증명을 받은 뒤 4월 작성한 편지라고. 자필 편지 속 김새론은 “우리가 만난 기간이 대략 5~6년 됐더라”, “첫사랑이기도, 마지막 사랑이기도 해서”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이에 대해 김수현은 아직까지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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