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터커 데이비슨이 시즌 첫 위닝시리즈를 이끌까.
데이비슨은 30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KT 위즈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올 시즌 처음 롯데 유니폼을 입고 한국 무대를 밟은 데이비슨. 시작이 좋았다. 지난 25일 인천 SSG전에 선발 등판해 7이닝 3피안타(1피홈런) 2볼넷 2탈삼진 1실점 호투를 펼쳤다. 비록 승리 투수가 되지는 못했지만 팀의 개막 시리즈 연패 탈출의 발판을 만드는 호투였다.
롯데는 전날(29일) 3-1로 KT를 꺾으면서 3연패를 탈출하면서 반등의 실마리를 찾았다. 투수진은 호투 행진을 펼치고 있는 상황에서 데이비슨이 위닝시리즈를 이끌 수 있을지 관심이다.
KT 역시도 위닝시리즈를 노린다. 고영표가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고영표는 지난 25일 두산전 4⅔이닝 8피안타 1볼넷 1사구 5탈삼진 3실점으로 마운드를 내려왔다. 승패를 기록하지는 못했지만 5이닝을 버티지 못했다.
그동안 롯데에 강했던 고영표였지만 지난해는 롯데를 상대로 난타 당했다. 3경기 등판해 2패 평균자책점 11.05(14⅔이닝 18자책점)에 그쳤다. 33개의 안타를 얻어 맞았다. KT 역시도 위닝시리즈로 사직 원정을 마무리 하려고 한다. /jhra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