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ANG 영국무대 데뷔골 터졌다! 역시 SON 뒤를 이을 재목” 영국언론도 양민혁 데뷔골에 초흥분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5.03.31 07: 15

양민혁(19, QPR)의 영국무대 데뷔골에 영국언론도 흥분했다. 
양민혁의 기다렸던 영국무대 첫 골이 터졌다. 스토크 시티는 30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스토크온트렌트 벳365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 잉글랜드 챔피언십 39라운드 홈경기에서 QPR에 3-1 완승을 거뒀다.
나란히 국가대표팀에 소집됐던 QPR의 양민혁과 스토크 시티의 배준호가 적으로 만났다. 두 선수 모두 손흥민과 황희찬의 대를 이어 차기 한국축구를 이끌 재목으로 꼽힌다. 배준호가 리그 3호골을 터트렸고 양민혁도 데뷔골로 보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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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크 시티의 왕’ 배준호가 먼저 골을 넣었다. 전반 21분 오른쪽 측면에서 차마데우가 올린 땅볼 크로스를 배준호가 골문 앞에서 침착하게 밀어 넣으며 골망을 흔들었다. 벌써 리그 3호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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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민혁도 터졌다. 스토크 시티가 2-0으로 앞선 후반전 시작과 함께 양민혁이 조커로 들어갔다. 후반 33분 드디어 양민혁이 터졌다. 그는 오른쪽에서 넘어온 크로스를 박스 바깥에서 왼발로 정확하게 때려 골을 만들었다. 
두 선수의 활약은 수치에서 드러난다. 축구 통계사이트 ‘폿몹’에 따르면 배준호는 69분 소화하며 1골 포함 기회 창출 2회, 패스 성공률 83%(19/23), 크로스 1회, 공격 지역 패스 3회, 태클 3회, 지상 볼 경합 4회 등 활약하며 평점 8.1점을 받았다.
양민혁은 후반전 45분을 소화하며 1골, 기회창출 1회, 패스 성공률 89%(16/18), 롱패스 1회, 리커버리 3회, 클리어링 1회 등 기록하며 평점 7.1점을 기록했다. 
영국 언론도 양민혁 활약에 주목했다. ’야후스포츠 영국판’은 “양민혁은 한국에서 엄청난 기대를 받는 유망주다. 그가 손흥민의 전철을 밟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국에서 돌풍을 일으킨 십대 양민혁은 더 많은 출전시간을 위해 QPR로 임대됐다. 올 여름 토트넘은 세 명의 선수가 임대에서 돌아온다. 그 선수들은 미래를 위한 투자”라며 양민혁에 주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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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민혁은 토트넘 1월 입단 후 QPR로 임대됐다. 그는 아쉽게도 토트넘에서 데뷔하지 못하고 챔피언십으로 임대를 떠났다. 
토트넘 팬들은 “YAGN을 토트넘에서 빨리 보고 싶다”, “QPR에서 첫 골 축하해”라며 양민혁의 활약을 반겼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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