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민, 성격까지 쏙 빼닮은 母 공개 "무뚝뚝한 이유? 엄마 영향" ('조선의사랑꾼')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5.03.31 22: 31

코미디언 김지민이 어머니를 공개했다. 
31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김지민이 결혼을 앞두고 어머니와 함께 결혼식을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지민은 "내가 무뚝뚝한 이유 중 하나가 엄마"라며 "엄마는 경성의 끝판왕일 정도로 무뚝뚝의 끝판왕"이라고 말했다. 이에 강원도 출신인 김국진은 "강원도 사람들이 다정한 말투를 잘 못 한다. 하지만 마음은 따뜻함의 상징"이라며 공감했다. 

방송 화면 캡쳐

방송 화면 캡쳐
김지민은 7월 13일 결혼을 앞두고 어머니와 함께 혼주 한복을 보러 갔다. 김지민은 "엄마가 한복 곱게 입은 모습을 내가 봐드리면 좋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김지민은 "엄마랑 결혼 얘기를 많이 했는데 엄마는 그렇게까지 할 필요 없다는 얘기를 많이 한다. 좋은 일인데 듣기 싫은 소리가 있으니까 상의를 많이 안 하게 된다. 남자친구랑 결정해서 얘기를 한다"라고 말했다. 
방송 화면 캡쳐
김지민은 "엄마는 초경성 여자다. 아빠랑 엄마랑 손 잡는 거 뽀뽀하는 거 본 적 없다. 나는 엄마랑 손 잡아 본 적이 없다. 엄마는 학교 앞에 우산 한 번 갖다주러 온 적이 없다. 네가 뛰어오는 게 더 빠르다고 하셨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김지민은 어머니와 만났다. 어머니는 오랜만에 만나는 딸을 보고도 목이 마르다며 바로 커피부터 마셔 웃음을 자아냈다. 김지민의 어머니는 "지민이를 경성 여자라고 하더라. 근데 지민이는 나보다 더 한다. 준호랑 지민이가 집에 오는데 팔짱도 못 끼게 하더라. 쟤는 해도 해도 너무 한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방송 화면 캡쳐
이 모습을 본 황보라는 "경성 치고는 너무 자식을 많이 두셨지 않나"라며 김지민이 4남매라는 사실을 이야기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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