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기녀' 이경언, 윤상혁 택했다..홍유라 충격 “데이트 상대 뺏겨”(신들린 연애2)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5.04.01 23: 31

새 여성 이경언의 선택으로 판도가 달라졌다.
1일 방송된 SBS ‘신들린 연애2’에서는 베일에 싸여있던 ‘붉은 토끼’가 마침내 신들린 하우스에 입성, 본격적인 2막에 돌입했다.
새로운 여성 입주자는 남자 한 명을 선택해 데이트를 할 수 있다. 이경언은 선택을 마치고 나섰다. 신동엽은 “현우 씨를 고른다면 윤정 씨와 호암 씨가 남게 된다”라고 말했다. 

‘메기녀' 이경언, 윤상혁 택했다..홍유라 충격 “데이트 상대 뺏겨”(신들린 연애2)

이경언의 선택으로 출연자들의 운명이 바뀌었다. 홍유라는 하우스에 남게 되었다. 평화를 깬 갑작스러운 공지에 모두가 놀랐다. 이경언은 윤상혁을 골랐던 것. 채유경은 “변경될 수 있나 보다”라고 당황스러운 심경을 드러냈다. 윤상혁 또한 “어떻게 이렇게 되지?”라며 황당해했다.
홍유라는 “잔인하다”라고 말했고 모두가 충격에 빠진 채 말을 잃었다. 홍유라는 “제 데이트 상태를 뺏은 분이다. 되게 심란했다. 다 안 겹쳐서 깔끔했는데”라며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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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신들린 연애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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