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연수가 두 아들을 유학보낸 뒤 스스로에게 집중하는 일상을 공유했다.
1일 오연수 유튜브 채널에는 "오트밀 건강떡 / 신발 정리"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오연수는 집에서 혼자만의 시간을 가졌다. 그는 "오늘은 집에서 뒹굴뒹굴할 예정이다. 하루종일 내 생각 하는 사람은 나 밖에 없다더라. 저한테만 집중하는 하루를 보낼 것"이라며 "애들이 없어 가능한 일"이라고 변화를 전했다.
이후 오트밀로 만든 떡을 먹으며 티타임을 즐긴 오연수는 "아는 동생이 바자회를 한다고 해서 안 신는 신발을 정리하려고 한다. 예전에는 이 높은 신발을 어떻게 신고 다녔을까요. 지금은 신고 나가지도 못하고 나갔다 오면 자다가 쥐가 나더라. 이제는 운봉화밖에 안신는 아니 못신는 나이가 됐다. 그래서 필요한 곳에 나눔할 것"이라고 신발 정리에 나섰다.

저녁이 되자 오연수는 "남편이 일찍 들어왔다. 그래서 오늘은 밥하기 귀찮아 나가서 먹자고 했다. 애들이 없으니까 둘이 간단하게 나가서 먹고 오는 일이 잦아졌다"며 남편 손지창과 인근 설렁탕 집에서 외식을 했다.
특히 오연수는 "식당 가서 말 안하고 밥만 먹는 거 맞는 거죠? 결혼한지 27년 연애 6년 도합 33년. 말 하는게 이상한거 아닌가요? 저희만 그런거 아니죠?"라며 남편과 대화가 단절된 근황을 전해 공감을 자아냈다.
한편 오연수는 1998년 배우 손지창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앞서 그는 두 아들의 교육을 위해 2014년부터 2021년까지 미국에서 지냈으며, 아이들은 현재 미국에서 유학 생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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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오연수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