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진 父' 이효정, 일어나자마자 제니 뮤비 감상..아내도 놀란 아침루틴 (퍼펙트라이프)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5.04.02 10: 59

오늘(2일) 오후 8시 방송되는 TV CHOSUN '퍼펙트 라이프'에서는 45년 차 대배우 이효정이 블랙핑크 제니를 향한 팬심을 드러낸다.
'퍼펙트 라이프'에 배우 이효정과 아내 김미란이 출연해 일상을 공개한다. 잠에서 깬 이효정은 곧장 본인의 취미 방에 들어가 심오한(?) 표정으로, 블랙핑크 제니의 신곡 뮤직비디오 보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MC 현영이 "제니 팬이시냐"고 궁금해하자 이효정은 "제니 팬이다"라며 솔직한 팬심을 나타냈다. 이성미는 이효정 아내에게 "남편이 제니 뮤직비디오를 보는 걸 알았냐?"라고 물었고, 아내는 "처음 봤다"고 답했다. 이에 이효정은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보고, K-컬처의 전사들이 어떻게 활약하는지 챙겨 보는 것"이라고 능숙하게 답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서 이효정은 부엌에서 수준급 요리 실력을 선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현영이 "아침에 직접 요리도 하시냐?"고 묻자 "어느 순간부터 주방을 담당하게 됐다"고 답한다. 이효정은 순식간에 완성한 해물누룽지탕을 식탁에 올려놓고 먹지 않은 채 방에 들어가 패널들이 궁금해하자, "해물누룽지탕은 아내를 위한 것이다"라고 답해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또한 가사 노동을 전담하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도 이어서 공개했다. 이효정은 "아내가 갱년기가 오고부터 가사 노동을 힘들어하길래 내가 도맡아 했다"고 하자 이비인후과 전문의 안태환은 "대한민국 남편들이 다 도망갈 것 같다"며 난처한(?) 모습을 보였고, 이에 이효정은 "대한민국 동지들께 불편함을 드려 죄송하다"라고 사과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동국대 연극영화과 캠퍼스 커플로 만나 결혼한 부부는 '36년 만에' 함께 추억의 캠퍼스도 방문한다. 변한 듯 변하지 않은 캠퍼스를 걷던 아내는 "우리 청춘이 여기에 있다"며 눈시울이 붉어지기도 했다. 이효정 부부의 풋풋했던 연애 시절 사진과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는 방송에서 공개된다.
/nyc@osen.co.kr
[사진] '퍼펙트 라이프'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