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강수지가 안타까운 소식을 뒤늦게 전했다.
2일 '강수지tv 살며사랑하며배우며' 채널에는 "강수지가 직접 써보고 반한 강아지 꿀템! 우리 댕댕이 행복지수 UP!"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강수지는 반려견 용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마롱이는 통이푸들이고 13살이다. 노견이고 슬개골 탈구때문에 두 다리 다 수술도 어렸을때 한살때 했었고 굉장히 약하게 태어난 강아지라 병치레가 잦다. 그래도 키우다 보니까 진짜 너무나 가족이 돼버려서 굉장히 애틋하고 안쓰럽고 여러분들도 오랫동안 키워오신 분들은 그렇게 많이 느낄 것"이라고 애틋함을 드러냈다.
특히 강수지는 "그리고 전에 덕구 기억 많이 하시죠. 덕구는 재작년 8월에 무지개 다리를 건넜다. 덕구는 나이가 정확히는 모르지만 거의 20살 이렇게 남편이 얘기하더라. 19 아니면 20 정도 되지 않았을까. 하늘나라 가기 전까지도 엄청 젊게 뛰어다니고 그랬으니까 굉장히 건강한 편이었다"라고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다. 이어 "마롱이는 너무 약하게 태어난 강아지다. 사람도 저처럼 약하게 태어날수도 있으니까"라고 말했다.
이후 강수지는 소파를 소개하며 "소파에는 마롱이가 주로 많이 있다. 저는 외출할때 가드를 치고 거실에 두고 나간다. 애기때 쓰레기통을 뒤져서 옥수숫대를 먹은적 있어서 새벽에 외출하고 왔다가 깜짝 놀란적이 있다"고 아찔했던 경험을 떠올렸다.
그는 "수술할뻔 했었다. 옥수수 심이 굉장히 위험한다더라. 딱딱하고 뾰족뾰족하다더라. 씸어서 삼키면 장을 찢을수 있다고 해서 그때부터긴 하지만 마롱이는 어떤 공간에 있는걸 안정감을 느끼는것 같다. 안그러면 여기갔다 저기 갔다 한다. 그래서 애기때부터 이렇게 거실에 두다 보니 혼자있을때 거실에 자주 있는다"고 설명했다.
한편 강수지는 지난 2001년 치과의사와 결혼해 슬하에 딸을 뒀지만 2006년 이혼했다. 이후 2018년 방송인 김국진과 재혼한 그는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일상을 공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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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강수지tv 살며사랑하며배우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