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LG 트윈스와 KT 위즈는 2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시즌 첫 맞대결을 갖는다.
LG는 개막 7연승의 파죽지세다. LG는 롯데 자이언츠, 한화 이글스, NC 다이노스를 상대로 개막 7연승을 거둬, 구단 개막 연승 신기록을 세웠다. 반면 KT는 4승1무3패를 기록하고 있다.
LG는 홍창기(우익수) 송찬의(좌익수) 오스틴(1루수) 문보경(지명타자) 박동원(포수) 오지환(유격수) 구본혁(3루수) 박해민(중견수) 신민재(2루수)가 선발 라인업으로 나선다.
송찬의는 올 시즌 초반 타격이 매섭다. 타율 3할6푼4리(22타수 8안타)를 기록하고 있다. 좌투수 상대로는 10타수 4안타(2루타 3개), 타율 4할이다.
문보경이 지난 29일 NC전 도중 가벼운 어깨 통증으로 교체됐는데, 아직 미세한 통증이 남아 있어서 지명타자로 출전한다. 송구에 약간 불편함이 있고, 타격에는 문제가 없다.
이로 인해 당초 문정빈이 지명타자로 선발 라인업에 올렸다가 빠졌다. 구본혁이 2루수에서 3루수로 바뀌고, 선발 제외됐던 신민재가 2루수로 선발 출장한다.
LG는 외국인투수 에르난데스를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에르난데스는 지난달 25일 잠실 한화전에서 7이닝 1피안타 1볼넷 8탈삼진 무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일주일을 쉬고 등판이다.

에르난데스는 지난해 KT 상대로 1경기 구원 등판해 1이닝 무실점 홀드를 기록했다. 지난해 KT와 준플레이오프 5경기에 모두 등판해 2세이브 1홀드 평균자책점 0(7⅓이닝 무실점)의 투혼을 펼쳤다.
한편 KT는 이날 로하스(우익수) 강백호(지명타자) 허경민(3루수) 김민혁(좌익수) 장성우(포수) 김상수(2루수) 오윤석(1루수) 배정대(중견수) 권동진(유격수)이 선발 라인업으로 나선다.
KT 선발 투수는 오원석이다. 통산 LG전 16경기 3승 8패 평균자책점 8.25를 기록 중이다. 지난해 LG전 3경기 2패 평균자책점 8.25를 기록했다.
/orang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