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尹 탄핵 선고 당일 '바니와 오빠들' 첫방, 편성 미정" [공식입장]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5.04.02 17: 05

MBC가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 선고와 관련 새 드라마 '바니와 오빠들'의 첫 방송 연기와 관련해 유보적인 입장을 취했다. 
2일 MBC 관계자는 OSEN에 "새 금토드라마 '바니와 오빠들' 첫 방송과 관련해 현재로서는 정해진 게 없는 상황"이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MBC 새 금토드라마 '바니와 오빠들'의 첫 방송이 연기될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당초 '바니와 오빠들'은 오는 4일 금요일 밤 첫 방송을 앞두고 있던 상황. 그러나 이날 오전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 선고를 예고하며 작품의 첫 방송 연기 가능성이 제기된 것이다. 

이와 관련 MBC 관계자는 "편성 변경과 관련해서는 당일이 돼야 정확한 결과가 나올 예정이다. 시청에 불편이 없도록 변경이 되는 대로 알려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조심스레 설명했다. 
'바니와 오빠들'은 흑역사로 남아버린 첫 연애 이후, 갑자기 다가온 매력적인 남자들과 엮이게 된 바니의 남친 찾기 로맨스 드라마다. 'MZ여신'으로 불리는 배우 노정의가 타이틀 롤을 맡아 신예 이채민, 조준영과 호흡을 맞추기로 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헌법재판소는 오는 4일 오전 11시에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 선고를 내릴 예정이다. 이는 지난해 12월 14일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 사태로 탄핵소추된 지 무려 111일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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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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