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종세상’ 이민규가 미스터 투 해체 이유를 언급했다.
3일 전파를 탄 MBN '특종세상'에는 미스터 투 이민규의 근황이 공개됐다.
8시간의 식당 근무를 끝낸 이민규는 “힘들다. 세상에 쉬운 일이 없다라는 건 누구나 알지만 하루 일하고 나면 느낀다. 요즘 경기도 안 좋다. 더 열심히 손님한테 응대를 해드려야하고”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침대가 아닌 소파에서 잠을 청하는 김민규는 “침대가 없다. 혼자 왔다갔다 하는데다. 침대에서 자면 썰렁하다. 이게 더 낫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민규는 “소속사하고 갈등이 많았다. 어린 마음에 반항심도 얼마나 컸겠냐. 사장님이 나를 대우 안해준다는 서운함때문에 튕겨 나가고 싶은 마음이었다”이라며 미스터 투 활동 당시 회사와 문제가 있어 팀이 해체됐음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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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특종세상'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