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현이 직접 전한 이별 소식 “14년만에 떠나..행복했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5.04.04 07: 00

배우 안보현이 14년간 함께 했던 소속사를 떠났다. 
안보현은 지난 3일 “데뷔부터 14년을 함께한 회사를 떠나게 됐습니다. 지금까지 함께 해줬던 분들과 참 좋은 추억이 너무 많네요. 고맙고 또 감사해요 행복했습니다”고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이어 “새롭게 함께하게된 에이엠엔터테인먼트 가족들과 좋은 소식,행복한 시간 만들게요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립니다. 말하는대로 다 이루어지길”이라고 했다. 

17일 오후 서울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엘르 스타일 어워즈 포토콜 행사가 열렸다이 자리에는 배우 하정우, 이하늬, 이제훈, 안보현, 임지연, 이수혁, 가수 CL, 성시경, 장기하, 에이티즈 산, 가수 겸 배우 혜리 등이 참석했다.배우 안보현이 입장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10.17 / rumi@osen.co.kr

안보현은 지난 1일 에이엠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전했다. 이로써 배우 신민아, 김우빈과 한 식구가 됐다. 
소속사 측은 “자신만의 색으로 다양한 작품에서 매력적인 캐릭터를 구축해 온 안보현과 여정을 함께하게 돼 기쁘다. 배우가 가진 역량과 다재다능한 매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그의 행보에 전폭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에이엠엔터테인먼트의 새로운 식구가 된 안보현 배우에게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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