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야자키 하야오 "역겹다"던 AI이미지, 김영희 "난 챗GPT 피해자" 실소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5.04.04 09: 39

코미디언 김영희가 챗GPT의 AI 이미지 피해를 주장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김영희는 지난 3일 "챗지피티 피해자 지브리 피해자 아니 지브리 다 이쁘게 멋지게 나오던데요 나만 폭삭 삭았수다네!"라며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영희가 남편, 아이와 함께 찍은 가족 사진을 챗GPT를 통해 AI 생성형 이미지로 지브리 스튜디오 그림처럼 변환한 모습이 담겼다. 이 가운데 김영희만 나이 든 할머니처럼 묘사된 모습이 이목을 끌었다.

이와 관련 김영희는 "아니 내가 10살 연상인거 어찌 아냐고? 아니 그 이상의 연상으로 만들어 버리냐고? 혈관 나이가 보이는거냐고?"라며 분노했다. 
그는 "처음 사진은 아들과 손주랑 같이 찍었고 두 번째 사진은 황혼육아 중인 사진이고 세 번째 사진은 할머니 생신 사진 네 번째 사진은 그나마 손주 일찍 본 젊은 할머니 같은데.. 마지막 사진이 바로 증조 할머니를 만들어 버리네"라며 "오늘 챗지피티를 내 휴대폰에서 지웠다"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김영희는 지난 2021년 1월, 10살 연하의 야구선수 출신 윤승열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결혼 1년 여 만인 지난 2022년 9월 건강한 딸을 낳으며 부모로 거듭났다.
최근 인공지능 챗봇 챗GPT를 통해 다양한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그림체로 AI생성형 이미지를 생성하는 게 유행처럼 번졌다. 특히 지브리스튜디오의 그림체가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이 AI이미지에 대해 "역겹다"라고 발언하며 반감을 표출했던 터, 이에 따른 저작권 위반에 대한 법적 대응이 예측되고 있어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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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NS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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