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이정재 측 "中 방문은 교류 목적, 저우둥위와 예정된 만남 아냐"[공식]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5.04.04 16: 28

배우 정우성과 이정재 측이 중국 방문에 대해 “교류 목적”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정우성과 이정재의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측은 4일 오후 OSEN에 “중국 베이징을 방문해 6~7개의 엔터사와 만났다. 구체적인 사업을 논의한 것이 아니었고 교류 목적이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중국 매체 등 보도에 따르면 정우성과 이정재는 최근 중국 베이징을 방문해 알리바바 그룹 계열 엔터테인먼트 회사 등 관계자들과 미팅을 가졌다. 사업을 위한 방문으로 풀이되기도 했지만 정우성, 이정재 측은 교류 목적으로 만나 한국과 중국의 엔터 산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뿐만 아니라 정우성과 이정재는 중국 유명 여배우 저우동위(주동우)와도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의 만남은 중국 매체와 웨이보를 통해 전해져 한국과 중국 톱배우들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대해서 아티스트컴퍼니 측은 예정된 만남이 아니었다며 “저우동위가 제작사를 통해 이정재, 정우성에게 인사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달해 만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사업이나 작품 목적의 회동이 아닌 즉흥적인 미팅이었다는 설명이다.
저우동위는 영화 ‘안녕, 나의 소울메이트’, ‘먼 훗날 우리’, ‘소년 시절의 너’로 국내에서도 유명한 배우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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