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곡 발매' 우지, 아이오아이 '소나기' 작사가였다 '반전' ('헬스클럽')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5.04.04 20: 17

‘헬스클럽’에서 세븐틴 우지가 출연했다. 
4일 헬스클럽을 통해 ‘세븐틴의 메인 프로듀서 우지, 제작한 곡이 무려 200곡이라고요?’란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집돌이라는 우지는 “집에서 고양이 같이 있다”며 언급, INFJ라는 우지는“강아지 얘기도 기가 빨려, 강아지 너무 좋아하는데 힘들다”며 “활동성을 못 따라간다 오히려 가만히 있고 같이 쉬는 친구가 고양이”라고 말했다.

혜리는 “우지씨 계정을 봤는데 작사, 작곡한 곡들의 피드가 많더라”며 언급, 우지는 “발매된 건 대략 200곡이다”고 했다.이에 우지의 메모장을 묻자 우지는 “’살피꽃밭’이란 글을 보고 기억해, 적어두고 녹음한다”며 이 외에도 키워드만 적는 메모장이 있다고 했다. 혜리는 “예쁜 말이 많아, 영감을 많이 받는 것 같다”며 신기해했다.
혜리는 “내가 ‘찢어버렸다’ 싶은 곡은 있나”고 묻자 우지는 “아이오아이의 ‘소나기’ 가사, (스스로) 잘 썼다 생각했다”고 했다.혜리는 “아이오아이 멤버들이 울면서 불렀던 곡 기억난다, 이 노래 우지씨가 썼군요"라며 놀라워했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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