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기 옥순과 남자 4호가 핑크빛 기류를 보였다.
4일 방송된 ENA와 SBS Plus의 ‘지지고 볶는 여행’에서는 9기 옥순과 남자 4호가 화기애애한 무드를 되찾았다.
9기 옥순은 변비를 해결하고 상쾌한 하루를 맞았다. MC경수진은 "오늘 컨디션이 굉장히 좋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9기 옥순은 파워 J의 면모를 보이며 가계부와 여행 일정을 정리해 눈길을 끌었다.

남자 4호는 9기 옥순의 쾌변 소식을 축하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두 사람은 변비 얘기를 하다가 한층 가까워지는 모습을 보였다. 전과 달리 부드러워진 분위기가 눈길을 사로 잡았다.
9기 옥순과 남자 4호는 아침부터 함께 나와 택시를 탔다. 두 사람은 버스를 타고 체스키로 향했다. 9기 옥순과 남자 4호는 버스를 타고 가면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앞서 두 사람은 22기 영숙, 영수에게 함께 트레킹을 가자고 제안했던 것.

9기 옥순은 "22기 영숙과 남자 4호만 가면 안되나"라고 농담했다. 이에 남자 4호는 "22기 영수랑만 있는 것도"라며 영수의 수다를 언급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잠시 후 9기 옥순은 잠들었고 은근슬쩍 남자 4호의 어깨에 기대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체스키에 도착했다. 남자 4호는 "설경이 너무 예쁘다"라며 적극적으로 뷰 포인트를 찾아 눈길을 끌었다.
앞서 여러 차례 쌈닭 모드를 보였던 9기 옥순과 남자 4호는 한층 다정해진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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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ENA와 SBS Plus의 ‘지지고 볶는 여행’ 방송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