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2cm의 58kg보다 더 나가?" 지예은, 훅 들어온 최다니엘 공격에 '발끈' ('런닝맨')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5.04.07 07: 42

‘런닝맨’에서 지예은이 몸무게 얘기에 발끈했다. 
6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에서 지예은과 최다니엘이 티격태격 케미를 보였다
앞서 게스트로 ‘런닝맨’에 출격 했던 최다니엘은 당시 어디서 본 듯한 허술한 모습과 8차원 어록을 남기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번에도 멤버들에게 “얘 왜 이래?”라는 말을 수십 번 들으며 호락호락하지 않은 ‘헐랭미’를 대방출했다.

이번주 레이스는 ‘뉴패밀리 가라사대’로 꾸며져 최다니엘을 위한 ‘역대급 환영식’을 꾸몄다. 이에 ‘비공식 금손’ 김종국이 최다니엘만을 위해 수제 케이크 만들기에 나섰다. 답답한 준비 속도에 쫓기듯 시작했지만, 케이크가 완성되어 갈수록 김종국은 스스로도 “어? 나 왜 이렇게 잘하지?”라며 뿌듯해하는 등 본인도 몰랐던 새로운 재능을 발굴했다.
계속해서 새로운 임대멤버 최다니엘의 축하 파티식이열렸다. 이때,최다니엘은 지예은을 보자마자 “살이 빠졌다 왜 빠졌나”며 깜짝, 지예은은 “다이어트했다 어디 아픈거 아니죠?”라면서 “갑자기 살 빠지면 의심해봐야한다”고 했다. 하지만 지예은은 “몸무게 45kg다”며 폭소, 최다니엘은 “솔직하게 말해라,172cm라면 58kg 되어야한다”고 하면서 “(몸무게) 더 나가요?”라고 말해 폭소하게 했다. 지예은은 “안 나간다”며 발끈했다.
하지만 계속해서 최다니엘은 “아니 근데 지예은씨 살이 많이 빠졌다”며 V라인이 있다고 하자 하하는 “저 말은 다음주에 살 쪘다고 하려는 것”이라 했다. 최다니엘은 꿋꿋하게 “예뻐지는 것보다 귀여운게 더 좋다, 잇몸 나와서 웃는게 좋더라”고 하자지예은은 “귀여운건 원래 귀엽다 그건 타고났다”며 “제가 다니엘 선배님 좋으라고 그렇게 (잇몸 내면서) 살 수 없다”며 폭소, 최다니엘은 “미안하다”며 사과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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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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