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완♥' 이지혜, "외국 느낌" 허언증 논란 터졌다…최측근들도 "강원도? 제주도?"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5.04.07 10: 25

가수 이지혜가 해외로 떠났다고 알렸지만 난데없는 허언증에 시달리고 있다.
7일 이지혜는 소셜 미디어 계정에 “비행기 타고 또 양평풀빌라 갔다고 할까봐 어제 사진 못 올리고 있었는데. 아침되고 해가 뜨니 외국 느낌이 난다. 나는 어디일까요”라는 글과 사진들을 게재했다.
앞서 이지혜는 가족들과 함께 공항에 간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이지혜는 “새벽부터 부산하게 움직였던 아침. 저녁까지 어떻게 버티지. 잠시 다녀오겠습니다”라고 밝혔다. 특히 이지혜는 홍현희가 “언니 어디가요”라고 댓글을 달자 “와보니 또 양평이야. 비행기 탔는데”라고 답글을 달기도 했따.

이지혜 인스타그램

이지혜 인스타그램
이지혜 인스타그램
홍현희에게 남긴 답글로 인해 해외로 여행을 떠났음에도 국내에 있는게 아니냐는 의혹을 받고 있던 이지혜는 이를 의식한 듯 하루 만에 게시물을 올리며 외국이라는 힌트를 줬다. 하지만 이지혜가 올린 사진은 외국 느낌보다는 국내 풀빌라의 느낌이 강하다.
이에 김소영은 “역시 강원도 날씨가 청명하다”고 남겼고, 이현이의 남편 홍성기는 “여수에 장어 샤브샤브가 맛있다”고 말했다. 윤혜진은 “제주도 저기 무조건 나 갔던 펜션이네”라며 이지혜의 허언증에 힘을 실었다. 일부 팬들도 “해외 간 줄 알았는데 욕조 사진 보니 집인 줄” 등의 댓글을 남기며 이지혜가 해외로 떠나지 않았을거라고 추측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지혜는 2017년 세무사 문재완 씨와 결혼해 슬하에 2녀를 두고 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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