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효림이 유튜브 채널을 오픈했다.
7일, 배우 서효림이 유튜브 채널 '효림&조이' 오픈 예고편을 공개했다.
예고편 속에서 서효림은 차를 운전하며 어딘가에 도착했다. 서효림은 명품 시계에 블랙 민소매 드레스를 입은 화려한 모습으로 한 집안에 들어섰다. 자막으로는 '그녀는 무슨 일을 꾸미고 있는걸까'라고 뜨면서 궁금증을 자아냈다.

서효림이 들어선 곳은 작은 주택으로 눈길을 사로 잡았다. 서효림은 머플러를 꺼내 얼굴을 감싼 후 가죽장갑을 끼고 호미를 들고 나섰다. 그리고 그 뒤를 딸 조이 양이 뒤따랐다.
서효림은 익숙하게 호미로 땅을 파고 감자와 당근을 캐기 시작해 웃음을 자아냈다. 자막으로 '알 수 없는 그녀의 행동 이 삶에 지쳐버렸던 걸까'라고 나왔고 서효림은 화려한 모습은 뒤로 한 채 땅을 파고 물을 주며 가평 전원 생활을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광기 어린 그녀의 이중생활 지금부터 공개됩니다'라고 예고 돼 더욱 기대를 모았다.
한편 서효림은 2019년 故김수미의 아들 정명호 대표와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서효림은 지난 10월 시어머니인 故김수미를 떠나 보낸 후 깊은 슬픔에 빠져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서효림은 최근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 출연해 故 김수미에 대한 그리움을 전하고 가족의 근황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hoisoly@osen.co.kr
[사진 : 유튜브 채널 '효림&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