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인신고 왜 서두르나..최여진, '2세 계획'도 언급('동상2') [핫피플]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5.04.08 06: 19

 '동상이몽2' 에서 배우 최여진이 혼인신고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인 가운데 2세도 언급했다.
7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운명'에서 연일 화제 중인 최여진과 예비신랑 김재욱의 일상이 공개됐다. 프로 스노보드 선수출신인 그는 스포츠 러버로 최여진과 찰떡 궁합을 보였다.1년 전부터 연애를 시작한 7살 차이 커플이다. 
진심어린 고백으로 평생을 약속한 가운데, 예비 남편 김재욱과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한 최여진은 “어차피 결혼할 건데 혼인신고 먼저 하자” 며 김재욱을 이끌었는데 한 번의 경험이 있는 ’돌싱‘ 김재욱은 “다시 생각해, 진짜 신중해야한다"며 "마지막 기회야” 라며 망설였다. 

예비남편은 "이게 쉽지 않다"고 했다. 이에 최여진은 "너무 시끄러운게 싫어, 빨리 마음 편하고 싶다"며 
"혼인신고 하자"고 직진했다. 최여진은 "나랑 결혼하기 싫은 거냐 불안한 거냐"면서"나만 믿고 따라와라 누나가 잘 해주겠다"며 폭풍 리드 , "그럼도장찍지 말고 서류라도 작성하자 가져만 오겠다"고 했다.하지만 예비남편은  급기야 줄행랑까지 쳐 웃음짓게 했다.
날새 특히 이날 최여진은 "결혼식 날짜 6월1일 잡았다"며 깜짝 소개, 최여진은 "무언가 신난다 새로운 출발,
결혼준비 시작된 거 같아 좋다"며 "내 인생은 아저씨 만나기 전 후로 나뉜다"고 했다.  
또 2세도 언급, 예비남편은 "나도 애기 갖고싶었지만 주변 친구들 현실육아보면아이 돌보느라 부부시간이 없다"며 "지금 아이를 갖는다면 끔찍하다. 내 나이가 있기 때문"이라 했고 ,최여진도 "그래서 난 내려놨다 나도 얽매이기보다 자연스럽게 흘러가는대로 살 것"이라며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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